[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물리치료학과가 한국물리치료교육평가원으로부터 물리치료교육인증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수여받아 아산캠퍼스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은 채희정 생명보건대학장을 비롯하여 학과 교수 및 학생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는 2011년부터 물리치료 교육인증 평가를 위한 한국물리치료교육평가원을 설치해 국내 물리치료 교육의 선진화와 교육과정 표준화, 학제일원화 등을 추진해 왔다.
인증평가는 교육비전 및 운영체계, 교육과정, 교육성과, 학생, 교수, 시설 및 설비 등 6개 영역에 걸쳐 16개 항목 평가로 진행되었으며 호서대 물리치료학과는 각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로 기준에 부합된 '적합' 평가를 받았다.
호서대 물리치료학과는 2013년 개설된 학과로서 대한민국 물리치료학 전공 개설 대학 87개교 중 가장 최근에 개설됐다. 2017년 1회 졸업생은 2017년 5월9일 자로 100% 취업률과 2018년 1월31일 자로 100% 유지취업률을 기록했다.
윤장원 학과장은 "가슴으로 환자를 돌보는 따뜻한 임상전문가를 배출하고자 5명의 교수가 협심하여 교육중이며 교육여건 전반과 교육성과 등에 내실화, 특성화를 다져 2030년에는 국내 최고의 물리치료학과를 지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영호 기자
labor05@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