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남기상)는 20일 기업인협의회 임원들과 올 해 첫 간담회를 구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2018년 중소기업 역량강화 사업 참여기업 모집, 재능기부 건축사 건축민원 상담실 운영, 2018년 달리지는 복지제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비롯해 환경개선부담금 및 도로 하천점용료 부과,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등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시정을 홍보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뤄졌다.

남기상 청원구청장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기업과 지역이 함께 웃을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청주시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인갑 회장은 "봄이 기지개를 활짝 켜듯 기업들의 활발한 활동이 기업과 지역의 상생으로 이어져 모두가 행복한 해가 됐으면 한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