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 평곡초, '공룡이 살아있다' 기획공연 관람.

음성 평곡 유치원·초등학교 학생들이 22일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공룡이 살아있다' 기획공연을 관람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평곡 유치원(6명), 초등학교1~3학년(27명) 학생들은 22일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공룡이 살아있다' 기획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오래전에 잠들어 있던 화석이 박물관에서 깨어나는 이야기로 학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가족뮤지컬이다.

또 신비한 캐릭터의 등장과 공룡화석들의 생동감 있는 등장으로 학생들의 호기심과 환호성을 자아냈다.

평소 평곡초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문화예술교육을 구현하고자 공연 관람 기회를 많이 제공하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장래희망이 공룡박사인 이정우 어린이(2년)는 "이번 뮤지컬을 관람하면서 책이나 영화에서 보던 공룡 이야기를 실감나게 느낄 수 있었다"며 "공룡에 대해 더 알고 싶은 호기심이 생기기도 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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