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외국어교육원은 제1기 중학생 합숙형 영어체험캠프를 공주, 논산계룡, 부여, 청양, 홍성 지역의 중학교 2학년 학생 73명을 대상으로 21일 부터 3박 4일간 합숙형으로 진행된다. / 충청남도외국어교육원 제공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충청남도외국어교육원(원장 박정숙)은 제1기 중학생 합숙형 영어체험캠프를 공주, 논산계룡, 부여, 청양, 홍성 지역의 중학교 2학년 학생 73명을 대상으로 21일 부터 3박 4일간 합숙형으로 진행된다.

앞으로 합숙형 영어 체험캠프는 충남도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학기 동안 총5회(347명)가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실제 상황중심의 영어학습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여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다국적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 함양은 물론 영어 의사소통 핵심역량을 강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EEC(English Experience Center)시설 안의 Airport, Bank, Clinic, Pharmacy, Fast Food, Restaurant, Post Office, Hotel, Agency, Supermarket 등 총 10개의 다양한 체험 장소에서 원어민 및 한국인 교사와 함께 수업에 참여한다.

학생들은 다채로운 상황에서 실제적으로 접할 수 있는 살아있는 영어 표현 및 문화를 습득할 수 있다.

특히, 원어민 교사 7명과 함께하는 영어몰입수업(English Immersion Class)은 프로젝트 방식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학습 참여도를 높이고 영어 학습동기를 강화하는 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은 캠프 기간 동안 Ice Breakers, Mission Impossible(Scavenger Hunt), Movie night, Tonight at CIFLE, BBQ party, CIFLE Olympics의 활동을 경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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