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경영전문 강의 및 맞춤형 1:1 멘토링 실시

청주시 청사 전경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최근 최저임금 상승과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경영악화 및 외식 분야 종사자 실업율이 증가추세로 있어 외식 경영자 전문교육 및 경영전략 등 간접적 지원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청주시는 22일 상당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외식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창업·경영 컨설팅'을 실시했다.

외식업 창업예정자와 기존 영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세무, 노무, 근로기준법 등 창업 컨설팅 강의 후에는 맞춤형 1:1 멘토링 희망자도 접수 받았으며 5회차에 걸쳐 개인별 영업전략을 지원할 계획이다.

추후 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영업자는 시 위생정책과에 미리 신청이 가능하고 관내 일반음식점 창업희망자 및 영업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맹준식 청주시 위생정책과장은 "경영위기를 맞고 있는 외식업에 맞춤형 창업·경영 컨설팅을 지원하여 영업 자생력을 증강시키고, 시민경제 안정 및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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