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천호) 행복교육지원센터 (Wee센터)는 신학기를 맞아 3월19일 부터 4월13일까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생명존중 교육 및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Wee센터 프로젝트 홍보와 생명존중 의식 함양을 위한 등교길 캠페인, 페이스북을 활용한 친구맺기, 학생과 학부모 야간상담운영, 찾아가는 학교폭력 및 생명존중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상담주간 운영을 통해 신학기 부적응 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심리 정서적 지원과 학대와 방임 등 가정 내 위기 요인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며 학업중단 위기학생 및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집중 상담도 진행한다.

박천호 교육장은 "생명이 움트는 3월을 맞아 학생들의 학교적응력 향상은 물론, 학교폭력예방과 아동 학대를 근절하기 위해 심층 상담과 보호 치유를 위한 지역 연계 서비스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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