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리더십 향상 교육 일환

호서대학교는 학생처 주관으로 학생중앙운영위원회 학생대표 20여 명이 청와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 호서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학생처 주관으로 학생중앙운영위원회 학생대표 20여 명이 청와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학생중앙운영위원회는 총학생회장, 단과대학생회장, 동아리연합회장, 대의원회장 등 각 학생 대표로 구성되어 학생회 추진공약 및 각종 운영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최고 학생의사결정기구다.

학생대표들은 경호처 101경비단의 브리핑을 듣고 기자회견 장소로 유명한 춘추관과 녹지원, 본관, 영빈관, 사랑채 등을 관람하며 국정 운영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학생중앙운영위원회 의장을 맡고있는 이수홍 총학생회장은 "이번 청와대 방문을 진행한 학생처에 감사하고 학생회 운영에 더욱 사명감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김의영 학생처장은 "정치적 관점을 떠나 국가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리더십 향상 교육의 일환으로 청와대 방문을 계획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학생 리더로서의 역량 제고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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