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프로그램으로 노인 삶의 질 향상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시 임립미술관은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시 꾸는 꿈, 행복한 100세 인생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오는 4월 5일부터 11월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임립미술관의 사회 환원사업의 하나로 2017년부터 시작된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사업은 지역을 농촌어르신들이 행복하고 보람 있게 살아가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농촌지역 노인들의 정서적 안정, 자신감 향상, 새로운 꿈의 도전, 행복한 노년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미술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올해도 공주시 계룡면 경천리를 찾아 간다.

한마을을 찾아가는 지속적인 프로젝트로 어르신 스스로 삶의 의미와 보람을 찾아내어 행복한 노년을 돕고자 특성화돤 프로그램이다.

경천리 마을회관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30차시로 진행한다.

임립미술관은 미술이 가지고 있는 사회적 가치가 지역주민들을 통해 실현돼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가치 공유 프로그램을 지속할 예정이다.

임립미술관의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이나 단체는 임립미술관(☎ 041-856-7749)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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