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래·김여진 등 작가 16명
전주공간 시은서 내달 1일까지

브릿지프로젝트 '낯선 출발' 포스터.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지난 17일 브릿지프로젝트 '낯선 출발'전을 전주 공간 시은에서 개최했다.

브릿지프로젝트는 지역과 지역, 외부전문가와 작가, 스튜디오와 스튜디오의 연결이라는 주제를 갖고 매해 입주 작가들의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외부 평론가와 큐레이터들의 스튜디오 방문과 더불어 작가들과의 연계가 잦아지고 있는 가운데 작가들의 창작활동의 아이디어 창출과 새로운 국내의 미술계를 돌아볼 수 기회로 마련된 전시 프로그램으로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작가들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있다.

2018년 브릿지프로젝트는 전주의 공간시은과 협력해 진행되는 전시로 오는 4월 2일까지 진행된다.

'낯선 출발'전에는 김미래, 김여진, 마리아 사바, 박은영, 사카모토 쿠미코, 성필하, 송미진, 신승주 이우성, 임승균, 전병구, 정재범, 최영빈, 허주혜, 허현숙, 황민규 등 16명의 작가가 참여해 30여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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