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현 충북농업기술원 농촌지도사. / 충북도 제공

[중부매일 송휘헌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 안종현 농촌지도사가 22일 전북 전주시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개최된 제10회 농촌진흥공무원 강의기법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발표 15분, 질의·응답 5분으로 진행된 경연대회에서 안 지도사는 한우 고급육 생산 기술을 알기 쉽게 소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그는 오는 6월에 예정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제36회 공공 HRD 콘테스트에 농촌진흥기관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안 지도사는 "더 열심히 하라고 주는 상으로 알고 축산 전문강사로서 사양관리, 조사료 공급, 가축 위생관리 등의 가축 예방 관련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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