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시 북면(면장 박재웅)은 다음 달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제6회 천안위례벚꽃축제를 앞두고 북면봉사단체원 등 50여 명과 함께 새 봄 맞이 꽃길조성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적십자,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직원 등 총 50여명이 힘을 모았으며 용암리버스승강장에서 은석교까지 0.8km 구간에 금잔화, 팬지 등 총 5종 5천여 포기를 식재했다.

박재웅 면장은 "꽃길 조성에 함께해주신 단체 여러분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은 만큼 꽃들이 만개해 북면을 찾아주시는 방문객들에게 힐링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