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위촉식이 진행됐다. / 충북도 제공

[중부매일 송휘헌 기자] 충북도는 2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순 충북지방경찰청 의경어머니회 회장, 김순자 전 보은군자원봉사센터장, 중부매일 김정미 차장 등 19명이 운영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원회는 자원봉사단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자원봉사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돼있으며 임기는 2020년 3월까지 2년이다,

또 자원봉사 기본계획 수립, 센터 예·결산, 봉사단체 육성에 관한사항 등 중요사항을 심의한다.

이시종 도지사는 위원들에게 "도내 31만명의 자원봉사자가 체계적이고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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