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제 32차 충주경제포럼'이 27일 오후 서충주신도시 롯데칠성음료(주) 충주 2공장에서 열렸다.

충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강성덕 충주상의 회장과 김종순 충주시기업인협의회장, 김정옥 충주시 여성기업인협회장, 조경희 유한킴벌리 공장장, 서병열 경제과장 등 70여 명의 기업인과 유관기관, 단체장이 참여했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건강증진연구소 김남진 박사가 강사로 초빙돼 특강을 진행했다.

김 박사는 '최고 리더의 1% 다른 생존전략'을 주제로 내 몸 아끼는 습관, 올바른 휴대폰 사용, 무릎관절 아끼는 법 등을 소개하며 급변하는 기업환경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강성덕 충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정부 일자리 정책의 우선은 기업이 얼마나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내느냐에 있다"며 "상공회의소도 기업과 정부 간 정책을 공유하고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상공회의소는 올해도 충주시와 함께 경제포럼 및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