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연현철 기자] 나흘간 극심했던 미세먼지 농도가 잠시 주춤하면서 28일 충청지역은 다소 맑을 전망이다.
대전·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청주의 낮 기온이 22도까지 오르는 등 화창한 봄 날씨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고기온은 청주 22도, 충주·괴산·보은 21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다. 충남지방 역시 대전·세종 21도, 아산·예산 20도 등으로 예상된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낮 기온이 20도를 넘어서는 등 포근하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예측돼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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