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태흠 의원 / 뉴시스

[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자유한국당 김태흠 의원(보령·서천)은 보령시와 서천군의 숙원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37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서천군 판교 후동-문곡 간 도로 확포장 5억원, 군도 23호선(화양면 활동-남성간) 도로 확포장 9억원, 서천 군사리(소 2-51호) 군계획시설 개설 4억원 등이다.

보령시는 청라농공단지 조성 10억원, 죽정2리 상수도 설치 3억원, 대천체육관 시설 개선 2억원 등이며 종합사회복지관 내진보강을 위한 재난안전 교부세 4억원 등 총 19억원의 특별교부세가 확보됐다.

따라서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지역의 도로 확포장 사업, 상수도 설치, 시설물 개선 등이 가능하게 됐다는 게 김 의원실에 설명이다.

김 의원은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보령시, 서천군은 물론 뜻을 같이 하는 분들이 협력한 결과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안전시설 개선 등이 가능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과 주민 삶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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