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조달청(청장 임근자)은 27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충북지역 조달업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다수공급자계약(MAS) 제도 설명회를 가졌다. / 충북지방조달청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정부 조달과 관련해 다수공급자계약제도(MAS) 시행을 앞두고 충북지방조달청이 설명회를 가졌다.

충북지방조달청(청장 임근자)은 27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충북지역 조달업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다수공급자계약(MAS) 제도 설명회를 갖고 최근 개정된 다수공급자계약 제도 변경사항 등에 대해 안내했다.

다수공급자계약제도(MAS)란, 조달청이 3개 이상 기업과 단가계약을 체결하고 공공기관이 별도의 계약체결 없이 나라장터 쇼핑몰을 통해 쉽게 구매하는 제도다.

임근자 충북지방조달청장은 "앞으로도 계약 체결과 관리 과정에 도움이 되는 규정 및 유의사항을 자세히 안내하는 기회를 마련해 조달업체 및 공공기관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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