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와 아산시통합마케팅조직이 농협경제지주 대전공판장과 아산시 농특산물 브랜드인 아산 맑은 배 품목에 대하여 '출하가격보장제 공동협력사업'에 관한 협약서를 체결 했다. / 아산시 제공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와 아산시통합마케팅조직이 농협경제지주 대전공판장 (사장 송필룡)과 아산시 농특산물 브랜드인 아산 맑은 배 품목에 대하여 '출하가격보장제 공동협력사업'에 관한 협약서를 체결 했다.

아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계환), 농협중앙회아산시지부(지부장 임성동), 참여농협(염치(정낙원), 선도(박종호), 인주(조승형), 아산원예 (구본권))4개 조합장이 참석 했다.

이번 농협경제지주 대전공판장과의 협약서 체결은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농산물의 급격한 가격 폭락에도 아산시 농산물의 안정적인 가격지지와 지속적 출하를 유지하기 위하여 진행 되었다.

이에 따른 농업인의 실질적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상호 협력 하기로 하였고 다른 품목에 대하여도 점차적으로"출하가격보장제"를 확대하기로 했다.

'출하가격보장제'는 농산물의 판매에 있어 일정기간을 정하여 최저가격의 기준을 정하여 기준가격 이하로 농산물이 판매 되면 해당공판장에서 가격보전을 실시하는 제도이다.

아산시는 2018년도부터 2022년 까지 5개년에 걸친 원예종합계획을 수립 하여 아산시 통합마케팅 출하액 450억원 달성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관내 12개 농협들이 출자하여 설립한 통합마케팅조직인 아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원예농산물 판매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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