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제29회 도지사기 역전마라톤 시·군 출사표

곽호연 단장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행복이 가득한 명품도시 생거진천의 자긍심을 걸고 힘찬 레이스를 펼치겠습니다”

진천군선수단 곽호연 단장(진천군체육회 사무국장)은 “지난 겨울부터 경기력 강화 훈련을 실시해 학생부와 남자 일반부, 여자 일반부 선수들의 기량이 크게 향상됐다”며 “올해 도지사기 차지 시군역전마라톤대회는 중하위권 성적에서 벗어나 상위권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남자일반부 유진홍 박명현 이종우(진천군 육상실업팀)와 여자부 정민주(충북체고 2년)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선수단은 선수 19명과 임원 6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곽 단장은 “진천군은 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인구 증가율과 지역내총생산(GDRP) 1위를 기록하는 등 활력이 넘치는 자치단체”라며 “진천의 명예를 걸고 반드시 상위권에 진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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