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와 농협청주시연합사업단은 30일부터 4월 5일까지 7일간 청주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청원생명딸기'의 본격 출하 성수기를 맞아 용암동 농협충북유통 하나로마트내 특별행사장에서 '청원생명딸기' 홍보 판촉·행사를 추진한다. / 청주시 제공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와 농협청주시연합사업단은 30일부터 4월 5일까지 7일간 청주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청원생명딸기'의 본격 출하 성수기를 맞아 용암동 농협충북유통 하나로마트내 특별행사장에서 '청원생명딸기' 홍보 판촉·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딸기 홍수 출하기를 맞아 농가의 소득을 보전해주고, 소비자에 '청원생명딸기'시식행사로 브랜드를 홍보할 계획이다.

'청원생명딸기'는 청주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 현재 시 관내 93농가 54.5ha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아 딸기 과피가 단단해 식감이 좋고 13bix이상의 당도만 출하해 품질이 뛰어나다.

생산지와 소비지간 거리가 30분 이내의 지리적 강점으로 최상의 신선도를 가진 딸기를 청주시 소비자에 공급함으로서 소비자에 사랑받고 있다.

원상연 청주시 원예유통과장은 "청원생명딸기의 전국브랜드 육성을 위해 생산량을 규모화하고, 청원생명딸기가 전국적인 브랜드로 육성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청원생명 브랜드 소비자 인식제고 및 농가소득 보전을 위해 청원생명농산물 팔아주기 릴레이 마케팅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