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대전국토관리청은 국가하천 10곳 545㎞를 관리하는 5개 광역시·도에 국고보조금 86억 원을 지원한다.

국고보조금은 금강 수변공원 70곳 15㎢와 삽교천, 갑천 등 9개 국가하천의 제방유지, 예·제초 작업, 배수문 정비, 제방과 배수통문 안전점검, 체육·편의·안전시설 정비 등 유지관리 사업에 사용된다.

대전국토청은 제방·수문 등 시설물 유지관리와 우기 전 취약부분 보수와 친수시설 보수 등에 우선 사용할 수 있도록 국고보조금을 배정할 방침이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홍수예방은 물론,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하천 관리가 되도록 국가하천 유지보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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