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일부터 10월 말까지… 페달보트 등 무료로 이용

[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대전시는 이달 1일부터 10월 말까지 갑천수상스포츠 체험장을 운영한다.

엑스포대교와 둔산대교 사이의 갑천수변공원 내 계류장에 있는 갑천 수상스포츠 체험장에서는 카약과 카누, 드래곤보트, 페달보트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오전 11시에 개장해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7, 8월에는 주중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2012년 5월 개장한 체험장은 이용인원이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 체험장에는 비상시를 대비해 인명구조 자격증을 소지한 안전요원 8명이 대기한다.

안전요원의 간단한 지도와 안전교육을 통해 초보자도 쉽게 이용 할 수 있다.

체험신청은 현장신청과 전화, 인터넷 접수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 체육지원과나 체험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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