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내농협은 30일 마트형 영농자재판매장 개점식을 가졌다. / 충북농협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강내농협(조합장 조방형)이 마트형 영농자재판매장을 열었다.

청주시와 지자체 공동 협력사업으로 마련된 영농자재 판매장은 약 150㎡(45평) 규모로 농자재 550여 품목과 농약 200여 품목을 갖추고 있다.

농민들이 농사에 필요한 물품을 쾌적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조방형 조합장은 "마트형 영농자재판매장 개점이 조합원의 편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조합원과 적극적 소통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갖추고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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