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 8일 개막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가 오는 8일 증평읍 송산리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막된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증평군씨름협회, 증평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9회째로 전국에서 초중고와 대학부, 여자부, 일반부 등 총 144팀에서 1천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8일 오전 9시30분 고등부 개인전 단체전 예선과 여자부 단체전 예선 결승전을 시작으로 14일까지 7일간 초중고와 대학부,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 경기가 펼쳐진다.

9일 개회식과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초중고등부 개인전과 단체전 결승 경기는 KBS N 스포츠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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