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괴산군 문광면 신기리에서 식목일 행사가 진행됐다. / 충북도 제공

[중부매일 송휘헌 기자] 충북도는 30일 괴산군 문광면 신기리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제73회 식목일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괴산군민과 도내 임업관련 단체 등이 참여했으며 3.4ha에 마가목과 편백나무 4천본을 식재했다.

또 참가자에게 '내나무 갖기 캠페인'을 벌여 철쭉류 등의 관목 포트묘를 3본씩 나눠줬다.

충북도 관계자는 "나무 한그루 심는 일은 기후변화에 대비한 산림기능 다변화로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이 된다"며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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