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용천초가 '제47회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에서 탁구 여초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 용천초등학교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용천초(교장 이은미)가 '제47회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에서 탁구 여초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31일 청주 외천꿈돌이탁구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전희수(5년), 황지희(5), 김아리(4), 박윤영(3), 허예진(3), 황초희(3) 선수가 출전한 단체전에서 용천초 탁구부는 결승에서 충주 용산초를 4대 1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은미 용천초 교장은 "용천초 선수들이 겨울방학 내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올해 첫 출전한 탁구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서 매우 기쁘다"며 "지금처럼 열심히 노력한다면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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