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 상당구 용암1동(동장 박종철)의 방과후 영어수업인 드림&런 사업이 아이들의 큰 호응속에 진행되고 있다.

드림&런은 초등학생들에게 영어(기초영어·영어회화) 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유도하는 방과 후 교육프로그램으로 용암1동 주민센터에서 자체 발굴한 특수시책사업이다.

교육대, 사범대 학생 2명을 자원봉사 강사로 위촉하여 30명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영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수업을 매주 목·금 오후 5~6시에 진행하고 있다.

임지상 강사는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영어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수업을 준비하고 있다. 학생들의 호응도 매우 좋아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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