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익 위원장, 평소 남몰래 봉사 실천하는 독지가로 지역내 칭송 자자

사진 /청주시 제공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 서원구 사직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채수익 위원장(현 삼우전기 대표)은 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사직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채수익 위원장은 유년시절 경제적 어려움을 딛고 자수성가한 사업가로 평소 남몰래 봉사를 실천하는 독지가로 지역 내에서 칭송이 자자하다.

특히 지난 2015년부터 저소득 가구 30세대에 LED 전등으로 무료 교체해 주는 한편 관내 경로당과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간단한 조명·전기 시설을 무료로 수선해 주는 등 재능기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2세대에 긴급 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채수익 위원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사직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