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베스트] 충주시 안성현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남은 경기도 후회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최우수 신인상을 받고 싶어요."
대회 1일차 데일리 신인상은 충주시 안성현(16·충일중) 선수가 차지했다.
안 선수는 지난 2016년 제27회 도지사기차지 시·군대항 역전마라톤 대회에서 데일리 신인상과 최우수 신인상을 연달아 수상한 이력이 있는 충주시 간판 유망주다.
안성현 선수는 이 날 11소구간(내북-성대리) 6.9.㎞를 25분 23초만에 돌파했다. 안 선수는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싶어 주말도 없이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연습하는 등 누구보다 노력했다"며 "수상을 할 줄은 몰랐는데 상을 받아 너무 기쁘고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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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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