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시대, 바이오산업 영향력 크다"

민주연구원 김민석 원장이 제73회 오송CEO포럼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 오송CEO포럼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오송CEO포럼(의장 박구선·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에 김민석 민주연구원 원장이 초청돼 특강을 가졌다.

오송CEO포럼은 오송생명과학단지에 소재한 정부, 산업계, 학계, 연구소, 병원, 기업 등의 기관장 및 대표 38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2011년 12월 결성된뒤 매월 특강 등을 갖고 있다.

지난달 27일 오송C&V센터에서 열린 제73회 오송CEO포럼에서는 특별 강연자로 더불어민주당 산하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김민석 원장과 민주연구원 내 집단지성센터 공구 센터장이 초대했다.

김민석 원장은 이날 '2018체제, 전환기의 대한민국'이라는 주제강연을 통해 헌법 개정, 미투(me too·나도 당했다)운동, 외교안보 정세 등 최근 국내·외 주요 이슈를 분석했다. 김 원장은 특히 대한민국의 미래를 예측하면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바이오산업의 영향력과 역할이 크다고 주장했다.

공구 센터장은 '혁신성장과 바이오산업'의 주제로 과학기술분야와 혁신성장분야의 전략 수립 및 혁신성장에 필요한 바이오 산업의 중요성 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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