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충북지방경찰청 제공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충북지방경찰청(청장 남택화)은 4일 오전 10시 충북지방경찰청 소회의실에서 치매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실종예방 및 신속 발견을 위한 충북경찰-SK하이닉스 간 배회감지기 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충북지방경찰청과 SK하이닉스는 치매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실종예방 및 신속발견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해 실종 전력이 있거나 배회 가능한 치매노인 등 실종우려가 높은 노인 등 대상자를 연계하고, SK하이닉스는 배회감지기를 무상 보급 및 2년간 사용료 전액을 기부 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남택화 청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배회감지기 무상 지원을 해 준 SK하이닉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뜻 있는 기업들이 사회적 약자를 위해 이런 배회감지기 기부를 기대하며, 배회감지기가 꼭 필요한 치매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보급해 실종을 예방하고, 신속한 발견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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