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우리 사회의 공적 자산"
"신문은 우리 사회의 공적 자산"
  • 이지효 기자
  • 승인 2018.04.05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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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의 날 기념축하연...중부매일 이민우 부국장 신문협회상
5일 제62회 신문의 날 축하연에 참석한 이낙연 국무총리 등 주요 내빈들이 건배를 하고 있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한국신문협회(회장 이병규)와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이하경), 한국기자협회(회장 정규성)가 공동 주최한 제62회 신문의 날 기념축하연이 5일 오후 6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신문의 날 기념축하연은 한국신문상 시상에 이어 이병규 회장의 환영사, 이낙연 국무총리의 축사 순서로 진행됐다. 축하연에는 회원사 발행인 및 정계, 재계, 학계, 언론계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병규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신문은 민주사회를 지탱하는 대표적인 공공재로 신문의 공익성은 어느 매체로도 대신할 수 없다"며 "신문이 자유롭고 독립적으로 활동을 할 수 있어야 언론도 바로 서고 우리 사회도 더욱 건강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특히 오늘 제62회 신문의 날을 계기로 신문은 더 소중히 지켜야할 우리 사회의 공적(公的) 자산이라는 인식의 대전환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역설했다.

이 회장은 또 "뉴스가 곧 신문이던 시절, 신문은 한국사회의 중심으로 환대받았다. 이는 권력에 대한 감시, 의제설정 및 여론형성 기능과 같은 공적 역할은 오롯이 신문의 몫이었기 때문"이라고 밝힌 후, "하지만 누구나 손쉽게 정보를 생산하고 유통하는 시대가 되면서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온라인뉴스생태계에는 출처와 근본을 알 수 없는 정보가 저널리즘의 탈을 쓰고 넘쳐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전체 언론에 대한 신뢰 하락은 물론, 바른 신문마저 경원시되는 개탄스러운 상황도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회장은 끝으로 "어제 신문협회가 개최한 '신문의 날 기념 세미나'에서 우리 신문가족들은 국민이 신문에 엄중히 요구하는 것은 '정확하고 공정한 정보'라는 것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며 "신문이 앞으로도 변함없이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정제되고 신뢰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축하연에 앞서 오후 4시30분에는 회원사 발행인, 임직원, 신문협회상 수상자,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신문의 날 기념대회와 신문협회상·신문의 날 표어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중부매일에서는 이민우 부국장 겸 사회경제부장이 신문협회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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