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의 충북지식재산센터

올해 신규로 선정된 글로벌 IP 스타기업과 기존 2·3년차 기업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상의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 충북지식재산센터는 5일 오후 청주상의 3층 회의실에서 기업체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IP스타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새롭게 선정된 (주)메타바이오메드를 비롯한 8개 신규 글로벌 IP 스타기업에 대한 '글로벌 IP 스타기업 지정 확인서' 전달과 엠·씨·케이㈜ 등 기존 2, 3년차 스타기업들에 대한 올해 지원사업 설명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업별 맞춤 컨설팅 및 지원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해 기업의 만족도를 높였고, 다양한 논의를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 성장 로드맵을 구축했다.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앞으로 3년간 특허, 상표, 디자인 분야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시키는 사업이다.

충북지식재산센터 정지문 센터장은 "앞으로도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해 지식재산 지원사업을 통한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및 충북경제 4%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