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휘헌 기자] 충북도 조직개편안이 의회를 통과하면서 대규모 승진인사가 예상된다.

5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자로 충북도의회를 통과한 조직개편안에 따라 환경산림국이 신설되고 행정안전부의 세계무예마스터십조직위원회 별도 정원 승인, 명퇴에 따른 결원 등에 따라 부이사관(3급) 승진 요인 3자리가 발생했다.

이에 도는 인사위원회를 열어 승진자를 확정할 계획이며 이들을 포함한 고위직 승진 인사가 곧 단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인사에서는 3급 3자리에 따른 후속 인사(4급)와 더불어 조직개편에 따른 혁신도시추진단, 산단개발자원과, 기후대응과 등 서기관(4급) 신규자리 3곳에 대한 인사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총 6명의 4급 승진인사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4급이상 승진요인만 9자리에 달하는 이번 인사에 따라 5급이하의 직급별 승진·전보 등 후속인사도 뒤따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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