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기획관 금한주 등 3명 3급 승진, 4급 승진 6명·전보 4명

[중부매일 최동일 기자] 충북도는 6일 공석인 정책기획관에 금한주 음성부군수를 승진 발령하는 등 3급 3명을 포함해 4급 이상 고위직 13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조직 신설 등에 따른 보직변경 요인이 많아 3급 3명과 4급 6명 등 9명이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3급인 기획관리실 정책기획관에는 금한주 전 음성부군수가,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 파견에 안석영 전 총무과장이, 신설된 환경산림국장에는 박중근 전 관광항공과장이 각각 승진 발령됐다.


또한 4급 승진자로는 ▶전광식(기획관리실 법무통계담당관) ▶정진원(경제통상국 국제통상과장) ▶이준경(문화체육관광국 관광항공과장) ▶이제승(균형건설국 혁신도시발전추진단장) ▶박대순(환경산림국 기후대기과장) ▶최광성(경제자유구역청 개발사업부장) 등이 있다.


이와함께 바이오산업국 산단개발지원과장에 이 호(전 경자청 개발사업부장), 행정국 총무과장에 이상은(전 국제통상과장), 바이오산업국 바이오정책과장에 맹은영(전 법무통계담당관), 음성부군수에 고근석(전 바이오정책과장) 등 4명이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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