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군 칠성면(면장 주영서)은 6일 새봄을 맞아 면내 환경정화활동 및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 리우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한수원(주) 괴산수력발전소 등 기관 및 단체 회원과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 가운데 담배꽁초를 비롯한 쓰레기 20톤 가량을 집중 수거했다.

또한 상가 등을 방문해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 및 재활용품 분리수거 홍보물을 배부하고 '깨끗한 칠성만들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독려했다.

주영서 칠성면장은 "새봄을 맞아 칠성을 찾는 모든 분들이 '칠성이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고장'이라고 느낄 수 있도록 면민 모두가 환경보호 및 청정 칠성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