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마스크 2천개 지원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신방동(동장 박순)은 취약계층 사례관리대상자와 복지 상담을 위해 내방한 노인과 장애인, 아동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마스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최근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고 있지만 저소득 취약계층에겐 경제적으로 부담스러울 수 있어 앞으로 미세먼지 마스크 2천개를 지원해 호흡기 질병 예방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신방동 맞춤형복지팀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복지 허브화 홍보사업으로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마스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후원금 지정기탁 등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