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마이스터고 현장견학 통해 학교현장 이해도 높이고 교직 사명감 향상 기대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충남대학교 사범대학 전기전자통신교육과 재학생 84명이 6일 공주 마이스터고(교장 차성우)를 방문했다.

이날 학교에서는 학교안내와 더불어 교직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과 더불어 전기전자 분야 실습실 견학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미래의 예비 교사들이 교직에 대한 종합적인 안목을 높일 수 있었으며 교육적 자긍심과 사명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변영우 교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는 우수한 인재를 어떻게 양성하는가에 달려있다"며 "교원양성기관인 대학과 일선 학교에서의 협업을 통해 서로가 윈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한욱(충남대학교 전기전자통신교육과) 교수는 "올해 전기전자과로 학과 개편하여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는 공주 마이스터고의 우수 교육과정을 관찰할 수 있어서 우리 학생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 우수 교원 양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