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

지난해 설치완료된 가스타이머콕 모습 / 예산군 제공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예산군은 다음달 4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18년도 가스 타이머콕 보급사업' 신청서를 접수한다.

가스타이머콕은 가스불을 켜 놓은 채 자리를 비울 경우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해 주는 안전장치로 가스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어 어르신들과 주부들에게 인기가 높다.

설치를 원하는 가구는 오는 5월 4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고 자부담금 2만원을 납부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제과 경제팀(041-339-7254) 또는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가스 타이머콕은 가스 및 화재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은 전국 최초로 가스타이머콕 전가구 보급사업을 추진해 2017년 제24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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