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 1위·용상 1위·합계 1위로 3관왕 차지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영동 부용초등학교(교장 문병칠) 인인호 선수가 지난 6일 제47회 충북소년체육대회 및 제41회 회장기 충북역도대회(초등부)에서 인상 1위, 용상 1위, 합계 1위로 3관왕을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이인호 선수는 "역도에 호기심을 갖고 꾸준히 훈련을 한 결과 3관왕의 영광을 얻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문병칠 교장은 "훈련을 성실히 해준 이인호 학생이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호기심에서 시작한 학생들의 재능을 우수선수로 발굴하여 어린 체육 꿈나무들이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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