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제50대 공감 총학생회 모습 / 충북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대학교는 제50대 공감 총학생회가 새내기 환영제 및 발대식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학교 발전기금재단에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충북대 총학생회는 지난달 새내기 환영제 및 발대식 '2018 개신愛봄' 행사를 진행하며 푸드 트럭 등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 53만1천원을장애학우를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김종서 총학생회장(경제학과 4년)은 "많은 학우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장애학우들이 미래의 꿈을 실현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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