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일정 잡히지 않아…군민 재신임 주력"

본보 9일자 4면 '선거 두달 앞두고 뇌물수수 불똥 '좌불안석'-나용찬 괴산군수 찬조금 명목 혐의 등 18일 대법원 판결 주목' 제하의 기사는 편집과정에서 부제목과 본문 오류가 발생해 사실과 달리 보도됐습니다.

특히 기사 부제목 중 '나용찬 괴산군수 18일 대법원 판결' 부분은 사실과 달라 바로 잡습니다. 나 군수 사건에 대한 대법원 선고 일정은 아직 잡히지 않은 상황 입니다.

나 군수는 지난 2월 12일 출마선언을 한 후 군민 재신임을 받겠다며 6.13 지방선거에 임하고 있습니다. 해당 기사는 나용찬 괴산군수 공직선거법위반 사건과 충북도의회 박병진 의원(뇌물수수), 임정구 진천군의원 예비후보(제3자 뇌물취득) 사건 재판 진행 상황을 보도한 내용 이었으나, 편집과정에서 박 의원과 임 예비후보 내용 상당부분이 삭제됐고, 제목도 오류가 있었습니다.

이같은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나용찬 괴산군수와 독자 제위께 사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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