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취업 희망 로드쇼' 성안길 현장부스를 방문한 구직자들이 프로그램 신청 및 참여 안내를 받고 있다. / 충북경총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충북경영자총협회(회장 윤태한)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10일 '2018년 취업 희망 로드쇼'를 개최했다.

청주 성안길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40세 이상 357명의 중장년 구직자들을 몰려 취업지원, 지역 중소기업 일자리 소개, 신중년 구직자들을 위한 인생설계 및 생애경력설계 프로그램을 안내받았다.

취업 희망 로드쇼는 신중년 구직자들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서 구직자들은 중소기업 현장방문 및 취업지원을 위한 단기특강 프로그램 참여, 생애경력설계 프로그램 신청 등 취업 지원 서비스를 안내받았으며 구직자 중 87명은 현장에서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서비스를 신청했다.

충북경영자총협회 윤태한 회장은 "이번 취업 희망 로드쇼가 구직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에게는 꿈을 키워주고 구인기업에게는 지역의 우수 중장년 인재들이 소개하는 기회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생애경력설계 프로그램, 중소기업 현장방문, 구인구직 만남의 날, 취업지원을 위한 재도약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043-221-1397)로 문의하거나 방문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