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마당 안병호·그림/ 멍석 김문태
짬밥 / 마당 안병호
어르신들이 "하지 마라" 하는 말을
잔소리로 들려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보냈습니다
삶을 살다 보니 경험하신
어르신들의 말이 진리라는 걸
깨달았을 때는 나이가 들고난 뒤였습니다
중부매일
jbnews1@jbnews.com
짬밥 / 마당 안병호
어르신들이 "하지 마라" 하는 말을
잔소리로 들려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보냈습니다
삶을 살다 보니 경험하신
어르신들의 말이 진리라는 걸
깨달았을 때는 나이가 들고난 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