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군이 10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열린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1996년부터 지역 발전과 지방자치 선진화에 앞장선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민간부문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이다.

평가는 열린 혁신, 문화 관광, 복지 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 환경안전, 인적자원개발 등 7개 부문을 대상으로 정량 정성지표 평가, 주민 만족도 조사, 인터뷰심사로 진행됐다.

군은 에듀팜 특구 착공 및 관광단지 지정, 2산단 100% 분양, 증평생활체육관 완공, 좌구산 휴양랜드 관광인프라 개선, 4D융합소재 지원센터 유치 등 지역경제 발전과 정주여건 개선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최고상인 종합대상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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