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이필용 음성군수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한 성과를 인정받아 10일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열린 '제23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전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차에 걸친 전문심사와 공적인터뷰 심사, 주민만족도 조사 등 4단계의 심사·평가를 거쳐 괄목한 성과를 이룬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15만 음성시 건설'을 위한 신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산업단지 개발과 기업유치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고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특유의 기지를 발휘해 설득력 있는 군발전 방향 제시로 고용률이 75.2%로 충북도내 1위, 전국 3위를 기록했으며, 청년고용률은 50.1%로 전국 최고를 기록해 지역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적 특성을 활용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브랜드로 음성군의 대외적 이미지 제고와 이로 인한 연계사업인 글로벌 교육랜드 조성사업,'음성품바축제' 대한민국대표 유망축제 선정, 음성인삼축제 개최 등 음성의 새로운 이미지 제고와 축제로 인한 농특산물 판매 등 탁월한 자치경영능력을 보여줬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수상 소감을 통해 "민선 5,6기 동안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펼친 것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전재정 운영을 통한 여유 재원을 민생을 위해 과감히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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