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사회복지 종사자 등 5회 교육 예정

재단법인 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권수애)은 지난 10일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작성 및 회계 집행 등 관련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 충북여성재단 제공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재단법인 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권수애)은 지난 10일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작성 및 회계 집행 등 관련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여성재단이 주관하는 지역여성 역량강화 교육은 직무관련 전문지식, 조직관리 및 리더 역량강화, 성평등 의식함양 및 성인지 감수성 등 총 3분야로 진행된다.

재단은 지난 7일 진행한 충북여성미술작가회를 비롯해 여성단체 임원, 이주여성, 사회복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조직 내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총 5회에 걸쳐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권수애 대표이사는 "충북여성재단은 지역 여성 활동가의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여성의 전문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스스로를 성장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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