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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클립아트코리아

[중부매일 연현철 기자] "다른 여자를 쳐다본다"며 연인간 주먹다짐을 벌어졌다.

청주청원경찰서는 11일 서로 주먹을 휘두른 혐의(폭행)로 A(25)씨와 여자친구 B(26·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연인관계인 A씨와 B씨는 지난 10일 오후 11시 40분께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의 한 음식점에서 말다툼을 벌이다 서로 폭행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경찰에 "남자친구가 여성 종업원을 자꾸 쳐다봐 화가 나 그랬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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