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한밭대는 원데이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재학생 및 졸업생에게 연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밭대에 따르면 대학일자리본부가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3~4학년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 등을 대상으로 4~8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완성과정 4회, 면접 컨설팅 과정 2회 등 연중 6회에 걸쳐 개최된다.

11일에는 1차 원데이 이력서 자기소개서 완성 프로그램이 이뤄졌다.

이 날 취업을 위한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작성법에 대한 특강과 첨삭지도가 진행됐다.

남윤의 대학일자리본부장은 "학생들이 취업준비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자기소개서 작성"이라며 "대학에서 지난해 337명의 학생이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과정을 이수하는 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최근 취업포털 통계에 따르면 취업준비생의 75% 가량이 취업 도우미를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학생들의 성공취업을 위해 취업지원관을 중심으로 연중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원에 많은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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