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원장 오찬교)은 문화의 날을 맞이해 4~6월에 성인, 가족을 대상으로 독서체험 프로그램 '똑똑 도서관 나들이' 를 운영한다.

'똑똑 도서관 나들이'는 도서관을 문화적 공간으로 인식하고 가족이 함께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4월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아로마테라피&색채심리와 함께하는 '나만의 캔들 만들기'를, 5월에는 가족을 대상으로 이범재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샌드아트 체험'을, 6월에는 가족을 대상으로 커가는 동화구연 동아리와 함께하는 '애벌레의 꿈' 블랙라이트 공연을 운영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의 날에는 성인·청소년·어린이를 대상으로 문화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운영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오찬교 원장은 "앞으로도 문화가 있는 날에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여 도서관 이용자들이 도서관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