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현미)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장애주간행사'를 실시한다.

먼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도장애인종합복지관 카카오톡플러스 친구 맺기를 통해 장애인식개선관련 사진을 전송하면 복지관 소식과 함께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17일에는 복지관 하모니홀에서 뇌병병·지체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충주의료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재활 교육을 진행한다.

이어 18일에는 충주 성서동 차 없는 거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캠페인을 진행하며 충주 메가박스 영화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2편의 베리어프리영화를 상영 할 예정이다.

충북장애인종합복지관 이현미 관장은 "장애인의 날 주간을 맞이하여 장애주간행사를 통해 비장애인에게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제고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편견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